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매일 먹으면 신장이 다칩니다.

by 눈팅중 2023. 2. 19.
반응형

 

신장은 몸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과

체내 항상성 유지 수분량 조절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신장 기능을 되살리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습니다.

물론 만성 콩팥병에 진행을 늦추기 위한

약들이 처방되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약들이 신장을 정상으로 만드는

치료력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정말 중요한 것이 더 악화되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조심 해야 하는 4가지 영양소와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장 기능 떨어지면 조심해야 하는 4가지 영양소

신장이 좋지 않으면 4가지 영양소

칼륨 · 인 · 단백질 · 나트륨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만약 한 음식만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이 영양소들이 몸에 쌓이게 되고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

특히 그 중에서도 칼륨은

심장 쪽 질환과 연결되어 있어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나트륨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

저염식으로 바꾸는 분들이 많아

과다 칼륨 섭취가 문제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적절한 섭취법은 무엇일까요?

대표사진 삭제

© sammoghadamkhamseh, 출처 Unsplash

첫 번째 영양소는 칼륨입니다.

칼륨은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노폐물을 배출해서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신장 질환이 있다면 칼륨을 제한 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칼륨이 과도하게 많아 지면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 하게 되면서

저나트륨혈증 증상이 나타나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심각한 문제는 심장이 과하게 흥분하고 멋대로 뛰거나

갑작스럽게 멎어 돌연사하는 심장 질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신장이 안 좋아졌다고 생각이 들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칼륨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감륨이 많은 음식에는 녹황색 채소가 있는데

시금치, 상추, 호박, 오이

과일에는 바나나, 수박, 키위 멜론,

아보카도, 참외, 잡곡류, 콩류그리고

감자, 고구마, 밤, 토란,초콜릿, 오렌지주스

이런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적은 것은

숙주나물,콩나물

과일은

사과, 배, 포도가 괜찮구요

잡곡밥보다는 흰쌀밥이 좋고

밀가루도 통밀보다는 흰밀가루가 좋습니다.

두 번째 영양소는 인입니다.

신장 기능이 나빠진 사람이 인을

많이 섭취해

인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가려움증이나 관절통 등이 잘 생 깁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인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인이 과도하게 쌓이면

뼈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가벼운 관절통으로 진행 하겠지만

인 혈중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뼈에서

점점 칼슘이 빠져나오게 되어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합병증으로

골다공증이 잘 걸리는 것이죠.

인 섭취는 하루에 800~1000

밀리그램 미만으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영양소는 단백질입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이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병의 진행이 빨라집니다.

신장병 초기 증상으로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거품뇨 단백뇨가 많이 나타나는데

단백질이 신장의 사구체를

통과하는 그 자체가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장이 좋지 않다면 단백질은

조금만 먹어야 하는 것이죠.

단백질 양을 체중 1kg당 약 0.6g 정도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단백질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것은

담당자 선생님과 잘 상의하면서

단백질 양을 결정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네 번째 영양소는 나트륨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나트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트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이게 되는데요.

쌓인 나트륨이 수분을 흡수하여

부종을 일으키게 됩니다.

소금과 나트륨은 다릅니다.

즉, 소금의 성분 중에 나트륨이 있는 것이죠 .

그래서 소금 5G 안에는

나트륨이 2G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소금으로 이야기하면

5g이고 나트륨으로 이야기하면

하루2G 이하로 드셔야 한다는 것이죠

낮춤 2g이면 어느 정도 되는 양일까요?

우리가 많이 먹는

라면을 보면 보통 라면 한 개에

들어있는 나트륨 양이 거의 2g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매우 싱겁게 드셔야 한다는 것인데요 .

나트륨이 많은 음식들 소금, 간장,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들

당연히 적게 드셔야 하고요.

또 장아찌나 젓갈류도 가능한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인체에는 0.9%퍼센트의 소금 이 늘 필요하므로

소금 섭취를 너무 제한해서도 안 됩니다.

간혹 신장이 나쁘다고 저염 소금 을 먹는 분들이 있는데

저염 소금은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가 있는

소금이라 몸에 좋지 않습니다.

이는 인체에 필요한 염도를 채우 지도 못할뿐더러

과도한 칼륨 섭취로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건강 tip 첫 번째.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소금을 너무 제한해서는 안됩니다.

소금은 혈액 정화 신경 전달의 기능을 하는데

만약 소금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속 노폐물을 잘 걸러내지 못하고

신장에 제대로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하게 되어

신장 건강이 더 나빠지기 때문이죠.

건강 tip 두 번째.

가장 좋은 식사법

소금은 신장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깨끗한 소금을 섭취하고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을 지켜

인체가 원하는

나트륨과 물 비율 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나트륨과 칼륨은

정반대 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나트륨을 먹은만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나트륨과 칼륨을

1대1로 섭취하라고 권장하는데요.

나트륨 칼륨이 몸의 균형을 유지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꼭 먹어야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으면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곡식, 콩류 ,씨앗, 채소 등입니다.

이 음식들과 소금을 1 대 1 로 섭취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해보세요.

 

반응형